
최근 한 피자 가게가 배달앱 주문 시 2천 원의 팁을 내지 않으면 주문을 받지 않겠다는 정책을 내세워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가게는 주문 화면에서 ‘잘 먹을게요(2,000원)’와 ‘안 먹을게요(0원, 주문 거부)’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하도록 했고, 사실상 팁을 강요한 셈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가게 측은 메뉴명을 ‘피자 주세요(2,000원)’와 ‘클릭 시 피자 소스만 제공(0원)’으로 바꿨지만, 이번엔 팁을 내지 않으면 피자가 아닌 소스만 제공하겠다고 안내해 소비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 리뷰를 쓰지 않으면 500원을 추가로 결제하게 하는 등 추가 비용 요구도 드러났습니다.

이 사안이 알려지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는 “해당 매장은 이미 가맹 계약이 종료된 곳”이라며, 본사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메뉴판에는 최종 가격이 명시돼야 하며, 별도의 봉사료나 팁을 강제로 요구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장사하기 싫은 거냐”, “불법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배달앱 시스템과 가맹점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 제기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강제팁 2,000원 요구 피자 가게 근황 결국 폐업으로.. 영상 링크 - https://youtu.be/c0SZ6Y-Oa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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